美 "이라크 포로 3500여명, 지상군 5일간 200마일 진격"

  • 입력 2003년 3월 26일 03시 53분


코멘트
럼스펠드 美국방장관은 26일(한국시간) 브리핑을 통해 "전쟁은 아직 초기단계에 불과하며, 지금까지 전쟁포로로 붙잡힌 이라크군은 3500여명"이라고 밝혔다.

또 함께 브리핑에 나선 마이어스 美합참의장은 "미지상군은 개전후 5일간 200마일을 진격 했으며, 연합군의 공격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럼스펠드 장관은 "미군의 작전이 잘못된것이 아닌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작전에 대해 모든 사령관들이 동의했으며, 차질없이 전개되고 있다"며 "바그다드에 가까이 갈수록 전투가 점점 더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