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은 노동당의 평의원들과 노동조합주의자들이 노동당 특별회의 소집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러나 방송은 소수의 의원들만이 이 같은 움직임을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간지 더 타임스는 7, 8일 이틀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19%가 유엔 논의 결과에 상관없이 이라크에 대한 군사 공격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이보다 한 달 전 실시된 조사에서는 이라크 공격에 찬성한다는 대답이 11%로 나타났었다. 그러나 응답자의 52%는 새 유엔 결의안이 통과된 뒤에야 군사 공격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런던=DPA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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