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2년 12월 25일 19시 3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다이쇼제약에 따르면 중년 들어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은 대머리 때문에 고민하는 남성의 4분의 1에서 3분의 1이나 된다. 이 회사는 남성용 대머리 치료제 리업과 같은 성분의 약으로 여성을 상대로 실험한 결과 치료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승인이 나면 시판 중인 남성용 제품을 그대로 여성에게 팔거나 여성 취향으로 바꾸어 내놓을 계획이다.
도쿄〓조헌주특파원hans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