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각에서 그동안 금융권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에 반대하며 다른 경제각료와 마찰을 빚었던 야나기사와 금융상이 물러나고 다케나카 헤이조(竹中平藏) 경제재정상이 겸무하게 됐다. 방위청 장관 후임으로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자민당 의원이 기용됐다.
또 광우병 파동 등으로 인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안전 담당상을 신설,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전 금융재생위원장으로 하여금 국가공안위원장직과 함께 맡도록 했다.
이밖에 △농수상에 오시마 다다모리(大島理森) 자민당 국대위원장 △환경상에 스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