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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8월 6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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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사규는 ‘자발적인 의사라 하더라도 관리자는 자신의 보고 라인에 있는 직원과 데이트를 하거나 연인 관계를 맺어선 안되며, 이 규정을 위반한 자는 면직을 포함한 징계 조치를 받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변인은 첼그렌 회장이 회사 이사회와 본인의 합의에 따라 은퇴하는 형식을 취하게 되므로 다른 처벌을 받지는 않는다고 말했으나 상대 부하 여성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31년간 결혼생활을 해온 첼그렌 회장의 아내는 7월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나 구체적인 사유는 명시하지 않았다. 첼그렌 회장은 96년부터 애슐랜드사 CEO를 맡아 왔다.
코빙턴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