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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월 29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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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대변인은 “사고 여객기가 키토를 출발해 툴칸으로 가려다 툴칸 맞은편 콜롬비아 도시인 이피알레스 부근에 추락했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이 일대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콜롬비아 당국은 추락한 항공기 수색작업에 들어갔다. 정글로 뒤덮인 양국 접경지역에 올 들어 항공기가 추락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17일에도 에콰도르 국영석유회사의 비행기 1대가 떨어져 탑승했던 26명이 모두 숨졌다.
키토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