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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6일 0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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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 압둘라 외무장관은 유창한 영어와 불어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전쟁에서 반 탈레반 세력의 대변인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무하마드 카심 파힘 국방장관은 마수드 장군에 이어 군 총사령관에 오른 뒤 지난달 13일 북부동맹군을 이끌고 수도 카불로 진격,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유누스 카누니 내무장관은 이번 아프간 정파회의에서 북부동맹 대표단을 이끌며 협상능력을 발휘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