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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15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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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관계자는 “당초 16일 구호물자 수송기가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필리핀 근해의 태풍으로 인해 며칠 연기하게 됐다”며 “이번에 수송하게 될 물자는 모포 7500장, 텐트 2000개, 방한복 1000벌 등 모두 45t 분량”이라고 말했다.
공군의 해외 물자 수송은 91년 걸프전, 94년 소말리아, 지난해 동티모르에 이어 네 번째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