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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8월 17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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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일간지 명보는 17일 베이징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강행이 중일 관계의 정치적 기초를 훼손했으며 앞으로 건설적인 관계 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은 일본 외무성이 중국측에 밝혔던 것과 달리 고이즈미 총리가 개인 자격이 아닌 총리 자격으로 신사를 참배한데 대해서도 중국이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홍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