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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20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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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다지기 훈련을 마치고 6월 하순부터 NFL 여름캠프에 참가할 예정인 와카노하나는 “스모계에 입문하기 전부터 나의 꿈은 미식축구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면서 “30세를 넘어서고 있지만 도전은 지금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와카노하나는 여배우 미야자와 리에와 파혼했던 현역 요코즈나 다카노하나(貴乃花)의 형이다.
<도쿄〓이영이특파원>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