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안보' 학술대회 26,27일 개최

  • 입력 2000년 10월 24일 19시 04분


한미안보연구회(공동의장 유양수·柳陽洙, 로버트 세네월드 전한미연합사령관)와 미국 헤리티지재단(이사장 애드윈 퓰너),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워커국제문제연구소(소장 리처드 워커 전주한미국대사)는 26, 2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의 정치 경제 군사안보문제에 대한 과거와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한국과 동북아시아:한국전쟁 이후 반세기’라는 주제의 국제안보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측에서 이정빈(李廷彬)외교통상부장관, 조성태(趙成台)국방부장관, 노재원(盧載源) 정종욱(鄭鍾旭)전 주중대사, 황병무(黃炳茂)국방대안보문제연구소장, 김승연(金昇淵)한화회장 등 19명이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스티븐 보스워스 주한미국대사, 토머스 슈워츠 한미연합사령관, 워커 전대사, 게오르기 쿠나제 러시아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연구소(IMEMO)소장, 딩쿠이숭 중국개혁포럼 부의장 등 미 중 일 러 전문가 23명이 참가한다.

<황유성기자>ys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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