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게놈지도 연구결과 26일 5개국서 발표

  • 입력 2000년 6월 22일 19시 27분


인간 유전자 정보(게놈) 지도 작성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중국 등 5개국은 26일 연구결과를 각기 발표할 것이라고 영국측 참가자가 21일 밝혔다.

잉글랜드 소재 케임브리지대 샌저센터의 게놈지도 작성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는 의학연구기구인 웰컴 트러스트의 크리스 미힐 대변인은 “우리는 26일 있게 될 발표의 일원이며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각 국은 같은 날,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별도의 방법으로 같은 연구를 하고 있는 민간그룹 셀레라 제노믹스가 월 스트리트 저널의 20일 보도대로 26일 연구결과를 발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해주지 않았다.

<런던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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