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방송은 또 쿠데타 지도자 조지 스파이트의 지지자들이 수바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인 지 하루만인 이날 오후 6시부터 48시간 통행금지 조치가 취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10일간 국회의사당에 인질로 억류돼 있는 마헨드라 초드리 총리 등에 대한 협상이 이날 재개됐으나 쿠데타 세력 지지자들이 총기를 난사, 경찰관을 살해하고 수바내 TV 방송국을 파괴하는 등 정국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수바(피지) AFP연합뉴스] gija007@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