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법안은 지난 수십년간 통과된 환경법안 가운데 예산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하원의원 4분의 3 가량인 316명이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어 이르면 10일경 통과될 전망이다.
새 법안은 상원을 통과한 날로부터 2015년까지 미 전역에 연간 30억달러씩을 투입해 주나 시 정부의 자연 보전 및 복원사업 등을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조지 밀러 하원의원(민주) 등은 “이 법안은 지난 25년간 추진된 환경법안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한기흥특파원> eligi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