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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4월 26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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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인포콤개발국(IDA)은 곧 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며 싱가포르 케이블비전과 싱텔 매직스 등 2개의 광대역 통신망 공급업체는 인터넷 접속 속도에 직접 책임을 져야 하고 기준에 못미치면 매달 5000싱가포르달러(약 385만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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