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환 한 발이 관통한 구멍이 있는 이 두개골 조각은 연방자료보관소에서 열리는 ‘제3제국의 고통, 징벌’이라는 전시회에 나오는데 관리들은 “히틀러의 턱도 러시아가 갖고 있지만 망가질 수 있어 사진만 전시한다”고 설명.
러시아는 1993년에 히틀러의 두개골 조각 보유 사실을 처음 발표했으나 당시 히틀러의 전기작가 베르너 마제르는 “러시아가 갖고 있다는 것은 가짜”라고 주장했는데 관리들은 “두개골 조각은 진짜”라면서도 입수경로는 밝히지 않았다고. 히틀러는 45년 4월30일 베를린 벙커에서 권총 자살했으며 부하들은 그의 시체를 벙커 밖으로 끌어내 그의 연인 에바 브라운의 유해와 함께 소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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