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은 “전날까지만 해도 OPEC 산유국 생산 석유가격이 배럴당 24.55달러였다”면서 “그러나 30일 현재 23.95달러를 기록해 25달러 밑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지난주 OPEC 산유국들의 평균 유가는 배럴당 25.42달러였다.
OPEC 산유국들은 29일 급등하고 있는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하루 145만배럴을 증산해 일일 최대 2440만배럴을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OPEC는 국제유가를 25달러선에서 묶어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유성기자>ys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