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3-23 19:362000년 3월 23일 1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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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논란은 지난해 여름 완전히 발가벗고 토스카나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헤르베르트란 독일관광객을 현지 주민들이 고발하자 현지법원이 “남성이 평정상태라면 남자누드는 풍속에 반하지 않는다”고 너그럽게 판결하면서 시작됐다고.
그러나 제노바의 검사가 “남성의 성기 노출은 교육의 기본 원칙에 어긋난다”며 이 판결에 불복했고 21일 로마 대법원이 검사의 손을 들어준 것.
<파리〓김세원특파원> clai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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