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역사학자 브뤼노 앙리는 역사 관련 잡지 ‘이스투아르’ 최근호 기고문에서 1821년 5월5일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사망한 나폴레옹의 시신이 1840년 파리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바꿔치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그는 영국이 나폴레옹을 독살한 후 이를 숨기려고 시신을 다른 시신과 바꿔쳤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최근 미 연방수사국(FBI)이 나폴레옹 사망 당시 채취된 머리카락에 대한 DNA검사를 실시한 만큼 엥발리드에 있는 시신의 DNA와 비교하면 진위를 가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는 것.
<더 타임스 인터넷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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