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위크는 추의원에 대해 “12년 판사 경력을 바탕으로 남성 중심의 한국정계에 진출한 뒤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 주간지는 김의원에 대해 “학생운동가 출신으로 의원 본연의 자세를 지켜나가고 있는 차세대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은 모두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45년 이후 출생자.
이밖에 ‘새천년을 이끌 아시아의 젊은 정치지도자 20인’에 든 사람은 라지브 간디 전 인도 총리의 딸 프리얀카 간디(27), 대만 총통선거 후보인 천수이볜(陳水扁·48), 마잉주(馬英九·49) 타이베이시장, 일본 자민당의 와타나베 요시미(渡邊喜美·47)의원, 우정상을 지낸 자민당 노다 세이코(野田聖子·39)의원, 싱가포르의 테오 치 헤안교육부 장관(44), 인도네시아의 인권운동가이자 변호사인 무니르(33) 등이다.
〈홍콩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