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9-29 18:401999년 9월 29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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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는 ‘내가바라는 나’라는 새로운 코미디작품을 통해 마약 동성애 인종차별 민족성 등 민감한 소재를 재미있게 풀어내 관중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94년 미국 여자 코미디언상을 받았던 그녀는 95년 아시아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 ABC 방송 시트콤 ‘올 아메리칸 걸’의 주역으로 발탁됐다. 하지만 이 프로가 1년이 안돼 막을 내리자 한동안 우울증에 빠져 약물복용 등 방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기태기자〉kk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