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재능상품 경매는 각계의 유명인사들이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경매에 부친 뒤 최고 가격을 내놓은 사람에게 이를 판매, 수익금을 터키돕기 성금으로 내놓는 행사.
지난달 31일까지 출품된 재능상품은 최저가 10만원에 나온 이수성(李壽成)전총리의 1시간 특별강연을 비롯해 프로야구선수 서용빈의 야구지도(최저 10만원), 박재동화백의 캐리커처(최저 10만원) 등 모두 29가지.
경매 입찰은 1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전화로 실시하며 8일 오전 10시에 입찰결과를 발표한다.
참가신청 및 입찰 문의는 △터키의 아픔을 함께하는 사람들(0351―878―4090) △동아일보사 터키돕기본부(02―361―0731∼6).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