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미국의 경기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는 콘퍼런스보드는 2일 미국 경기 선행지수가 지난해 12월 106.5를 기록, 11월에 비해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12월의 경기동행지수는 122.6으로 역시 그 전달에 비해 0.3%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콘퍼런스보드의 마이클 볼딘 경기순환 담당국장은 “12월중 경기선행지수는 미국의 호황이 끝날 조짐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재의 호황기조가 2000년초까지 지속돼 사상 최대의 장기호황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