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의 충격 관리’라는 주제로 6일간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로만 헤어초크 독일 대통령 넬슨 만델라 남아공대통령 앨 고어 미국 부통령 등 각국 정상들과 경제관련 장관 및 1천여 기업총수들이 참석했으며 클라우스 슈와브 세계경제포럼 창설자가 개막 연설을 했다.
아시아 경제위기에 이어 브라질과 러시아의 금융혼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 포럼에서는 신흥 시장의 위기가 선진 경제권으로 확산되는 세계 금융체제의 관리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게 된다.
〈다보스〓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