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러 신부, 세례준후 수류탄 터트려

  • 입력 1999년 1월 11일 19시 06분


러 신부 세례준후 수류탄 터뜨려술에 취한 러시아 정교회 신부가 어린이에게 세례를 준 뒤 실수로 수류탄을 터뜨리는 바람에 신부와 세례받은 아이의 할머니가 다쳤다고.

모스크바 북부 야로슬라블주 푸트칭마을에 있는 ‘보리스와 글렙 교회’의 신부는 최근 한 노파의 집을 방문해 그녀의 손자에게 세례를 준 뒤 노파와 술잔을 기울이다 수류탄를 터뜨렸는데 왜 수류탄을 갖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했다고.

〈이타르타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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