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중급인민법원은 22일 반체제 인사인 친융민(秦永敏·44)에게 12년형을 선고했다. 이로써 올 6월 야당인 중국민주당을 창당한 쉬원리(徐文立·55)와 왕여우차이(王有才·32) 등 핵심인사 3명은 모두 정부전복죄로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앞서 베이징(北京) 제1중급인민법원은 21일 쉬원리에 대해 13년형을 선고했으며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의 중급인민법원도 왕여우차이에게 11년형을 선고했다.
〈베이징AP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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