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11세 의붓딸 강간범 사형집행 맡겠다』

  • 입력 1998년 12월 22일 07시 26분


필리핀의 한 상원의원이 최근 11세의 의붓딸을 강간한 남자를 약물주사로 죽이는 ‘사형집행’을 맡겠다고 자청.

필리핀에서 20년만에 처음으로 이 강간범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으나 사형집행을 하겠다는 사람이 나서지 않아 당국이 곤란에 빠졌는데 상원의원 로버트 바버즈가 어려운 일을 맡겠다고 나섰다고.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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