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美의회에 친서 『對北지원 계속해달라』

  • 입력 1998년 9월 21일 19시 22분


정부는 최근 미국 하원이 북한의 인공위성발사 논란을 이유로 내년도 대북지원예산을 전액 삭감하려는 등 미행정부의 대북정책에 제동을 걸고 있는데 대해 상원의장인 앨 고어 부통령과 뉴트 깅리치 하원의장 등에게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친서를 보내기로 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김창혁기자〉ch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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