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옌볜芝溶祭, 15일 中 옌지市서 열린다

  • 입력 1998년 8월 4일 13시 45분


충북 옥천문화원(원장 朴孝根)은 오는 15일 중국 옌지(延吉)시 민족문화원에서 옌볜(延邊)작가협회와 공동으로 鄭芝溶시인을 추모하는 제2회 옌볜芝溶祭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지용시문학상 시상식 ▲지용시 낭송회 ▲지용시 강연회 ▲세미나 등으로 꾸며지며 국내에서는 李根培 지용회회장, 尹재걸시인, 옥천문화원 朴원장 등 10여명이 참가한다.

朴원장은 『중국동포들과 함께 주옥같은 鄭芝溶시인의 작품을 낭송하며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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