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98굿윌게임]쿠바 사본,한방에 KO승 진기록

  • 입력 1998년 8월 2일 20시 12분


쿠바의 복싱영웅 펠릭스 사본(30)이 단 한방의 주먹으로 KO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따내는 진기록을 세웠다.

사본은 2일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벌어진 98굿윌게임 복싱 헤비급 결승전에서 1회 단 한방의 오른손 카운터펀치로 대버릴 윌리엄슨(29·미국)을 캔버스에 뉘었다. 경기시작 1분55초만의 KO승.

1회전 시작과 함께 적극대시해온 윌리엄슨의 공세를 백스텝으로 가볍게 피한 사본은 윌리엄슨이 다시 주먹을 날리는 순간 번개같은 오른손 카운터펀치로 상대를 꺼꾸러뜨렸다.

‘아마복싱 안방불패’로 불리는 사본은 92바로셀로나, 96애틀랜타 등 올림픽 2연패와 함께 세계선수권 4회우승 등 각종 국제대회를 휩쓸었다.〈뉴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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