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만기 IMF차입금 28억달러, 연기안하고 제때 변제

입력 1998-07-29 07:33수정 2009-09-2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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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차입금 28억달러를 만기가 돌아오는 연말에 연장을 하지 않고 이자 3억달러와 함께 갚기로 했다.

1년 만기연장이 가능한 IMF 차입금을 제때 상환하기로 한 것은 외환보유고와 외환시장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최근 외환시장에서 달러 공급우위로 인한 원화환율의 추가하락을 막기 위한 것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1월경 만기연장 여부를 최종 결정하지만 현재 상황으로서는 만기가 돌아오는 12월에 정상적으로 갚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작년 12월 IMF로부터 1년 및 1년6개월짜리 총 55억달러의 자금을 들여왔다.

정부는 나머지 차임금 27억달러도 내년 6월말까지 상환하면 되지만 이도 앞당겨 갚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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