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세르게이 키리옌코 내각이 3개월이 돼가지만 치적은 전혀 없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의 차관 조건으로 천연자원에 대한 독점체제 폐지를 요구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러시아는 기존 2천억달러의 빚도 갚을 수 없는 문턱에 서 있으며 채무불이행시 부동산을 포함한 러시아 은행의 대외 자산 등이 동결되고 경제가 마비된다고 보도했다.
목표치인 ‘작년말대비 10∼15%상승’안에서 안정세였던 루블화 환율도 30%까지 올라갈 위기이며 환율이 급등하면 △은행권 붕괴 △기업 파산 △예금의 무효화 △초대형 물가고 등이 몰려와 폭동은 물론 국가 전복도 예상된다는 것.
〈모스크바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