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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르토 차남-사위 재벌경영서 손떼

입력 1998-05-30 08:56업데이트 2009-09-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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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르토 전인도네시아대통령 일가의 재산축적과정에 대한 조사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수하르토의 둘째아들 밤방과 큰사위 인드라 루크마나가 거대재벌 비만타라 시트라그룹의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났다.

회사측은 “지난해 경영실적이 극도로 악화됨에 따라 전문경영인에게 회사를 맡기기 위해 이들이 물러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수하르토의 이복 형제인 프로보수테조 메르쿠 부아나그룹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수하르토 일가의 한 사람으로서 수하르토와 그 직계 가족들이 검찰 조사를 받을 준비가 돼 있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자카르타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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