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실종 미군유해 발굴, 21일 재개

  • 입력 1998년 4월 20일 19시 33분


미국과 북한은 21일 한국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유해를 수거하기 위한 공동 발굴작업을 시작한다고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이 19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미 국방부가 주관할 이번 발굴작업은 평북 운산 등 미군 전사자가 많았던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 예정된 3차례의 발굴작업 중 첫번째라고 전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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