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회의 29일개막]「세계경제포럼」 매년1월 총회

입력 1998-01-25 20:29수정 2009-09-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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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회의는 스위스의 비영리 민간재단인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하는 연차총회를 말한다. 보통 ‘다보스회의(포럼)’라고 부르기도 한다. 해마다 각국의 정치 경제 문화계 지도자 1천5백여명이 참석하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사교와 토론의 장’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WEF는 71년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출신인 클라우스 슈밥교수(59·현WEF이사장)가 각국 정부 기업 학계 지도자들이 의견교환을 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갖도록 하기 위해 고향인 다보스에 설립한 단체. WEF의 회원은 △세계 1천여개 초우량 다국적 기업 △특별사안에 따라 설립된 1백19개의 그룹 및 클럽으로 구성돼 있다. 조직운영에 따르는 경비는 회원들의 연회비와 각종 회의 참가비로 충당되며 어떤 정부나 정부기관들로부터도 기금을 받지않고 있다. WEF는 다보스 연차총회 외에 △지역별 경제서미트 △산업별 회의 등도 개최한다. 모든 회의는 회원들만 참석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연차총회에는 정치 경제관련 주요 이슈들에 대해 각국의 정상 및 각료 기업대표 분야별 전문가 및 분쟁이해 당사자들을 초청해 직접 의견을 듣기도 한다. 정치인은 현직, 관료는 각료급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 〈백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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