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한국 어선나포]외무부,駐韓 日공사 불러 강력항의

입력 1998-01-21 20:15수정 2009-09-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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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유광석(柳光錫)아태국장은 21일 “삼천포항 선적 대형트롤어선(139t급) 3만구호(선장 조정환)가 20일 오후 3시15분경 나가사키현 오다치가미(大立神)등대로부터 24.2해리 수역에서 조업중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나포됐다”고 발표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10시28분경 신영해내에서 조업중인 3만구호를 발견했으며 3만구호가 신영해 밖으로 빠져나가자 4시간40여분간이나 추적한 끝에 어선을 나포했다. 이와 관련, 유국장은 이날 오다노 노부다케(小田野展丈)주한일본공사를 불러 3만구호를 나포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한편 선원과 선박의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주일한국대사관도 이날 외무부의 긴급훈령에 따라 일본외무성에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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