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2개 컴퓨터게임 개발업체가 문체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유럽컴퓨터무역쇼(ECTS)에 참가한다.
국내 컴퓨터게임 업체가 국제적인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컴퓨터게임을 문화산업 차원에서 지원해온 문체부는 한국PC개발사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전시장 내에 한국관을 개설해 12개 업체가 각각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ECTS는 유럽지역 최대규모의 컴퓨터게임 전시회로 작년에는 30개국에서 1만6천여명이 참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