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통신위성을 이용한 세계적인 멀티미디어통신서비스사업에 참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LG그룹은 「아스트로링크」컨소시엄 구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적인 위성장비 사업체인 록히드마틴사로부터 참여제의를 받고 현재 참여지분과 사업권배분문제 등을 놓고 협의중이라고 8일 밝혔다.
아스트로링크 프로젝트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초고속통신망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연내 자본금 20억달러(1조8천억원)의 컨소시엄을 구성,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준비에 나선다.
〈박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