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佛 콘돔市,지명 이용 관광산업 활기

  • 입력 1997년 5월 26일 20시 24분


프랑스의 한적한 중세풍 도시인 콘돔市는 안전한 섹스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각종 콘돔을 전시하는 박물관 건설을 추진하는 등 도시 이름을 활용,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고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紙가 25일 보도. 또 현지 기업인은 초콜릿 안에 크림이 든 콘돔모양의 사탕을 생산하는가 하면 한 주민은 자신의 차고를 콘돔 포장 공장으로 개조하고 있는데, 제라르 뒤브락 시장은 『앵글로 색슨족들이 우리 시의 이름에 흥미를 느끼고 있음을 알고 이를 이용하기로 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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