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눈처럼 흰털에 뒤덮인 희귀종 백호랑이 2마리가 지난 주말 미국 플로리다州 오비에도의 희귀야생동물 전문사육장에서 태어났다고.
2백95㎏의 거구인 숫컷과 1백36㎏짜리 암컷 백호랑이 사이에서 난산끝에 태어난 이 새끼 호랑이들은 몸무게가 불과 1백70g 정도라고. 인도가 원산지인 백호랑이들은 이미 자연상태에서는 70년대말 사라졌으며 전세계적으로 60여마리만 인공사육되고 있다고.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