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정상회담「사전 조율」…日자민당 간사장 방한

입력 1997-01-07 20:07수정 2009-09-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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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李東官특파원】일본의 집권여당 자민당의 실력자인 가토 고이치(加藤紘一) 간사장이 8,9일 이틀간 한국을 방문한다. 가토 간사장은 이번 방한중 李洪九(이홍구) 신한국당 대표와 韓昇洙(한승수) 부총리 등 한국내 정관계 인사들과 회담을 가진 뒤 9일 金泳三(김영삼) 대통령을 방문할 예정이다. 가토 간사장의 방한은 이달 말 벳푸 韓日(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독도영유권 문제와 교과서 종군위안부 기술 삭제 문제 등을 둘러싸고 악화돼 온 한일관계를 수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한국정부측에 북한문제에 대한 일본의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져 그의 방한을 계기로 추가 식량지원을 비롯해 일본의 대북한 접근행보가 한층 빨라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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