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프랑스 부녀,72억원 복권당첨 행운

  • 입력 1996년 12월 15일 20시 14분


프랑스의 한 전직 경찰관과 그의 딸이 13일 같은 번호를 사용해 복권에 나란히 당첨, 약 4천4백만 프랑(약72억원)을 타는 「가문의 횡재」를 했다고. 올해 75세인 바스티엥 보누르와 공무원인 그의 딸 폴레트(45)는 지난 10년간 부녀가 같은 번호를 사용해 오다 이번에 나란히 당첨되면서 각각 2천2백32만1천4백50프랑씩을 타게 됐는데 보누르는 1933년 이 복권의 첫 당첨자인 폴 보누르의 조카가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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