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비운의 왕비 앙투아네트 브로치 경매

  • 입력 1996년 11월 24일 01시 43분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남편인 루이 16세와 함께 단두대에서 처형된 비운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소유했던 분홍빛 다이아몬드가 21일 소더비 경매장에서 1백39만달러에 팔렸다고. 12.27캐럿인 이 다이아몬드 브로치는 유럽의 한 왕족이 20일 제네바 경매장에 내놓은 것으로 두차례 이상의 유찰 끝에 한 국제무역상이 구입했다고.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