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 클린턴 대통령이 17일 샌디에이고의 한 호텔앞 해변에서 아침 조깅을 하
던중 벨러리 파커(32)라는 한 여인으로부터 10여분간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험담을
듣는 등 봉변.
파커는 클린턴 곁을 따라 달리며 『당신은 징병기피자이며 비겁한 거짓말쟁이』라
고 포문을 연 뒤 여성편력 등을 들추며 『당신은 대통령자리와 모든 남성들, 그리고
이 나라의 수치』라고 연신 공격을 해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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