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걸 축하해” 아내 이벤트에…다니엘 주저앉아 기쁨의 눈물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6월 23일 13시 49분


다니엘 린데만 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다니엘 린데만 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2014년경부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 씨(41)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린데만 씨와 결혼한 한국인 아내가 남편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는 깜짝 이벤트를 하자 린데만 씨는 자리에 주저앉아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린데만 씨는 “우리 아내와 아이가 건강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다니엘 린데만 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다니엘 린데만 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린데만 씨는 23일 개인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23년 한국인 여성과 결혼했다. 린데만 씨는 “여러분, 저 아빠가 된다”라며 “저희에게 귀한 천사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아기의 태명에 대해 “아내가 저한테 임신했다고 하기 전날 제가 품에 귀여운 햄스터를 안고 집에 가는 꿈을 꿔서 태명이 ‘토리’”라며 “우리 아내와 토리가 건강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니엘 린데만 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다니엘 린데만 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린데만 씨가 올린 영상에서 린데만 씨는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왔다. 문에는 ‘아빠가 된 걸 축하해’라는 문구와 함께 아기 풍선과 하트 풍선이 붙어있었다. 린데만 씨는 꽃다발을 들고 서 있는 아내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내가 린데만 씨에게 “뒤를 보라”고 했고 린데만 씨는 ‘아빠가 된 걸 축하해’라는 문구를 확인했다.

린데만 씨는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리는 등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대로 주저 앉아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아, 진짜?”라며 눈물을 닦았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다가가 포옹했다. 아내는 영상 자막으로 깜짝 놀란 남편에 대해 “간식 사오라고 내보내서 정말 간식을 사 온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린데만 씨는 2008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뒤 19년째 한국에 머물고 있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친숙하다. 2017년 자작곡으로 구성된 앨범 ‘Esperance’를 발표하는 등 음악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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