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전원주, 고관절 수술 후 척추 협착증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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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년 6월 17일 08시 16분


ⓒ뉴시스
배우 전원주(86)가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후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척추관 협착증 진단을 받았다. 고관절과 무릎 상태는 양호했지만, 오른쪽 다리 통증의 원인이 허리 퇴행성 변화로 확인된 것이다.

16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 공개된 영상에서 전원주는 최근 낙상 사고로 받은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의 회복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수술한 고관절은 반대편과 균형이 잘 맞아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 관절 역시 60대 전후 수준으로 양호했고, 한국인에게 흔한 O자형 다리 변형 없이 곧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만 수술하지 않은 오른쪽 다리의 통증에 대해서는 다른 원인이 지목됐다.

담당 의사는 “허리 요추 부위에 관절염이 진행되고 있으며 척추관 협착증도 있다”며 “4번과 5번 요추 사이가 퇴행성 변화로 조금 어긋나 주저앉으면서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골절은 아니기 때문에 우선 약물 치료를 진행하고 증상이 호전되면 추가 시술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통증이 반복되면 정밀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전원주는 지난 겨울 빙판길에서 넘어져 고관절 골절 부상을 입었으며, 지난 3월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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