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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천궁-Ⅱ’ 수송기 한국에 재차 투입 자국으로 이송
뉴시스(신문)
입력
2026-06-12 17:34
2026년 6월 12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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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군기지 보내 포대 및 미사일 이송작업 진행
6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C-5 와 C-17 등 대형 미군 수송기가 계류되어 있다. 2026.03.06.[평택=뉴시스]
이란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아랍에미리트(UAE)가 수송기를 직접 한국으로 보내 ‘천궁-Ⅱ’ 포대 및 요격미사일을 싣는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군과 방산업계에 따르면 UAE는 이번 주부터 대형 수송기 C-17 여러 대를 순차적으로 대구 공군기지에 보내 천궁-Ⅱ 포대와 요격미사일을 이송하고 있다.
UAE는 현재까지 천궁-Ⅱ 2개 포대를 공급받아 전력화했다. 이번에 이송된 포대는 3번 포대로, 예정된 납품일보다 6개월 정도 앞당겨 싣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이송에는 요격 미사일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천궁-Ⅱ는 미사일과 항공기를 중고도에서 요격하는 국산 지대공 유도미사일이다. 8개 발사관을 탑재한 발사대 차량 4대와 다기능 레이더, 교전통제시스템(ECS) 등으로 구성된다.
앞서 UAE는 지난 3월에도 해당 수송기를 대구기지로 보내 천궁-II 유도탄을 이송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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