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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딸 자하라, 아버지 성 빼고 ‘졸리’로 개명 신청
뉴스1
입력
2026-06-10 15:05
2026년 6월 10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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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Z “수년 동안 父와 친밀한 관계 유지하지 못해”
브래드 피트(왼쪽)와 자하라, 안젤리나 졸리. 소셜미디어 엑스 @TMZ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딸 자하라(18)가 아버지의 성을 공식적으로 포기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연예 매체 TMZ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TMZ는 이날 자하라가 로스앤젤레스(LA) 고등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입수해 보도했다.
자하라는 소장에서 피트라는 성을 버리고 어머니의 성을 따라 ‘자하라 말리 졸리’로 새로운 법적 이름을 등재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자하라는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TMZ는 자하라는 수년 동안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했고, 이미 오래 전부터 브래드의 성을 사용하지 않아 법적으로 완전히 변경하길 원하는 걸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실제 브래드는 지난달 자하라의 대학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브래드와 가까운 소식통은 “졸리의 행동이 두 사람이 소원해진 원인”이라며 “한쪽 부모가 자녀의 성취를 축하하기보단 다른 부모와의 관계를 소원하게 만드는 걸 보면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며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9년간의 연애 끝에 2014년 결혼했으며 결혼 2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매덕스와 팍스, 자하라, 샤일로, 비비안, 녹스 6명의 자녀가 있다. 매덕스와 팍스, 자하라는 입양했다. 6명 중 샤일로와 매덕스, 비비안도 아버지의 성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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