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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이란에서 발사 미사일·드론 요격…불법 공격”
뉴시스(신문)
입력
2026-06-06 20:46
2026년 6월 6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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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군 “미사일 3발·드론 방공망으로 격추”
“이란 불법적인 공격 통해 적대적 행위 지속”
AP/뉴시스
바레인 군 당국은 6일(현지 시간) 이란이 자국을 겨냥해 발사한 미사일 3발과 다수의 드론을 방공망이 격추했다고 밝혔다고 미 CNN방송,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 등이 보도했다.
바레인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란이 불법적인 공격을 통해 적대적 행태를 지속하고 있다”며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무기와 부대가 최고 수준의 방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또 바레인 국민에게 “이란의 잔혹한 침략으로 인해 발생한 의심스러운 물체에 접근하거나 만지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했다.
바레인군은 민간인과 사유 재산을 표적으로 삼으며 미사일과 드론을 고의로 사용하는 행위는 국제 인도주의법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이란을 비난했다.
앞서 이란은 쿠웨이트와 바레인 내 미군 기지를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전날 이란의 탄도 미사일 7발 중 6발을 요격했으며 나머지 1발은 목표물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이란이 바레인의 미 해군 제5함대 사령부를 타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쿠웨이트에서는 밤사이 공습경보가 다섯 차례 울렸고, 바레인 정부도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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