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멤버 민지의 복귀와 관련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어도어 측은 7일 뉴스1에 민지의 뉴진스 복귀설에 관해 “향후 활동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별도로 드릴 수 있는 입장은 없으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에서 협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어도어는 민지의 생일인 5월 7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해피 민지 데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쿠키를 만들어 포장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여러 장 올렸다. 해당 사진에 민지의 초상이 담기진 않았다.
그러나 지난 5일 민지가 팬들이 개최한 생일 카페에 쿠키와 손 편지, 네 컷 사진 등을 직접 선물한 것이 포착됐던 만큼, 이날 공개된 사진에 담긴 쿠키는 민지가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도어와 복귀를 논의 중인 민지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글이 뉴진스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일각에서는 민지가 복귀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어도어는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지켰다.
한편 지난 2024년 11월부터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여왔던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29일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내고 해린, 혜인에 이어 하니가 신중한 논의 끝에 어도어 복귀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또한 “민지는 아직 복귀를 두고 대화 중”이라며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라고 했다.
하지만 어도어는 다니엘에 대해서는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라며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어도어는 전속 계약 당사자인 다니엘에 관해 법원에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 또한 다니엘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는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소송 규모는 총 431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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